해물 칼국수집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어느덧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장마 대비 잘하시고 계신가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칼국수가 땡기지 않나요? 비가 오는 날에는 칼국수를 먹으면 제맛이라고 하잖아요. 사실 저희 집사람이 칼국수를 좋아해서 자주 칼국수를 먹으러 다니는데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에 괜찮은 해물 칼국수 집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몰운대 힘센 산 꼼장어 정보 ( 생 해물 칼국수)
- 가게 정보
- 꼼장어, 장어구이 집인데 칼국수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한 번씩 갈때마다 간판 때문에 해깔린 적이 있었습니다.
- 주소: 부산 사하구 다대동 470-4연락처 051-266-3380
- 음식점앞에 공용주차장 있음
- 칼국수 가격 정보 (2023.6월 )
- 바지락 해물 칼국수 8,000원, 해물파전 14,000원, 감자찐만두 7,000원, 생탁 4,000원
리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몰운대로 가는 길에 위치한 힘센 꼼장어 집은 해물 칼국수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위에 사진은 입구 사진인데 야외 테이블이 있네요 저녁에 한 번씩 지나갈 때 보면 야외 테이블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 포장마차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낮이라 강한 햇빛 때문에 식당 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오늘 목적은 칼국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은 패스~
해물 칼국수 2인분과 감자만두 주문했는데요 칼국수 밑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를 주네요 칼국수에는 김치죠 ㅎㅎㅎ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깐 만두부터 나오네요 너무 배가 고파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단숨에 감자만두를 해치워버렸습니다. ㅎㅎㅎ
감자만두가 나오고 3분 정도 지났을 때 해물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일단 너무 많은 양에 놀랐습니다. 해물칼국수답게 해산물들이 골고루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복, 새우, 떡, 조개 )
한입 먹어보니 구수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아주 맛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무난하게 맛있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배가 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해수욕장 근처라서 밥을 먹고 해안 산책로를 따라서 걸으니깐 소화도 잘되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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