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뜨거운 바람 몰고 온다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보다 뜨거운 바람을 몰고와 한반도에 폭염을 갱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의 강한 바람이 열을 냉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뜨거운 바람을 끌고 올라와 찜통더위와 열대야를 부추길 것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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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오늘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발생했고 내일 20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 20일 21시에는 흑산도 남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 21일 9시 서산 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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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최대 풍속은 시속 68km이며 기압은 998 hpa로 태풍의 기준을 겨우 넘겼다고 합니다.  내일 20일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21일에는 전국적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예상 강수량
  • 제주, 부산, 울산, 경남 30~80mm
  • 호남,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20~60mm
  • 충청 10~50mm
  • 수도권, 서해 5도, 강원 10~40mm
  • 제주 산지, 중산간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00mm 이상
  • 전남 동부 남해안 최대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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