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

삼계탕을 먹으면서

rubirotto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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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초복이라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그릇에 담긴 삼계탕을 보면서 삼계탕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구조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육식 고기를 먹지 않으면 안 될까?

귀여운 병아리로 태어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좁은 닭장 갇혀 닭이 되기까지 지내다가 닭이 되면 사람들의 식탁 위에 놓이게 되는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가여웠습니다.

 

소, 닭, 돼지 등. 이들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이들은 살아가면서 행복이라는 것을 느껴 보지도 못했을 텐데. 이들도 아픔과 고통을 느낄 텐데.. 우리 인간의 식욕을 채워주기 위해서 고통을 받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알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너무 아픈데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인공으로 고기도 만들 수 있다고 들었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고통받는 것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지구라는 별에서 고통 없이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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