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하위 10% 불만 민주당 탈당

설훈 의원 프로필
설훈 의원 탈당
민주당 공천 시스템
민주당 컷오프 의원 명단

 

최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 시스템 공천의 불만을 가지고 탈당을 하는 의원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탈당 을한 설훈 의원의 프로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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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프로필

설훈의원 홈페이지 사진

출생 - 1953년 4월 23일, 경남 창원시
학력 -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경력 - 21대 국회의원 (경기도 부천시을/더불어민주당) 
SNS - 블로그, 페이스북

 

설훈 의원은 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지로 살았던 시절 항일의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중학교 교사인 심철수 선생님의 셋째 아들입니다. 심철수 선생님은 항일 의식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1938 년 12월 20일 치안유지법 위반, 출판법 위반을 적용해 징역 1년을 실형을 살았는데요. 이후 1998년 건국훈장 애정장을 추서 받아 독립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설훈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고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치는 김대중계에서 시작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낙연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설훈 의원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설훈 의원

 반명으로 알려진 설훈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시 당대표에 출마 선언을 하고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과 대통령 선거도 패배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25일 현역 의원 평과 하위 10% 통보받았는데요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아닌 이재명을, 민생이 아닌 개인의 방탄만을 생각하는 민주당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고 탈당을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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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사실 이전에는 당대표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컷오프를 시켰습니다. 20대 총선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으로 오면서 이해찬 전 의원을 바로 컷오프 시켰는데요.  이후 이해찬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공천권은 당대표의 권한이었죠.. 당대표 마음대로 공천권을 행사하여도 지금 만큼 잡음은 적었습니다.

지금 공천시스템은 당대표도 개입할 수 없고 당대표가 아닌  공천관리위원에서 후보를 평가하여  컷오프를 하고 전략 지역을 정해서 후보를 내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보, 평가 점수가 낮은 후보가 공천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여러 가지 평가가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민주당 공천과 관련된 평가는 현역 의원들끼리 평가를 하고 보좌관들이 평가를 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대선, 지방선거,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 득표율도 평가에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다른 의원들이나 자신의 보좌관들에게 잘해야 됩니다. 점수를 낮게 받으신 분들은 공천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 이전에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이 있는지 돌아봐야 됩니다.

지금 현재 친명을 위한 공천이라고 볼 수 없는 게 이수진 의원은 친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친명 후보 역시 공천에서 탈락하고 있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천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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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저평가 명단 및 컷오프 명단

지금까지 알려진 민주당 저평과 명단과 컷오프 명단입니다.
저평가가 되면 경선시 득표의 20%~30%를 감산한다고 합니다. 이는 경선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평가
하위 20%  김영주
하위 10%  박용진, 윤영찬, 설훈

컷오프 
이수진 , 임종석, 변재일, 홍영표, 기동민, 이장섭, 노웅래, 안민석